날씨가 더워지면서 에어컨의 필요성을 느끼시는 분들에게 실외기 없는 이동식 에어컨에 대한 장단점 및 구매 가이드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동식 에어컨 구매 가이드
실외기 없는 에어컨은 휴대성이 높고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단점도 있으니 오늘 알려드리는 내용을 잘 숙지하셔서 이동식 에어컨 구매 의사가 있으시다면 구매하시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동식 에어컨 장점
보통 에어컨은 실내기 실외기 조합으로 이루어지죠. 근데 이동식의 효과는 별도 실외기가 없다는 게 큰 특징이고 설치가 간편하고 자취생들도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동식 에어컨은 이름 그대로 에어컨을 원하는 곳으로 이동시킬 수가 있습니다.
설치가 필요 없고 바퀴가 달려있어서 쉽게 움직일 수가 있습니다. 형제 모델로는 창문형 에어컨도 있고 또한 전원 코드와 배출구만 연결하면 되기 때문에 설치가 아주 간편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이동식 에어컨 단점
하지만 이동식 에어컨에도 단점이 있습니다. 가장 큰 단점은 바로 소음입니다. 실외기가 본체 내장되어 있으니까 구조적으로 일반적인 스탠드형이나 벽걸이형 에어컨보다 소음이 클 수 밖에는 없습니다. 그래서 소음의 민감하신 분들은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한 설치비가 따로 없는 대신에 본체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싼 편이고 냉방 성능도 벽걸이에 비하면 아무래도 낮습니다. 그리고 실외기가 없기 때문에 냉방 효율이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큰 공간을 빠르게 시원하게 해주는 성능은 기존 에어컨과 비교하여 약간 부족할 수 있습니다.
제품 추천
이제 이동식 에어컨 제품을 추천드려 볼 건데요, 현재 인기가 가장 많은 제품들 기준으로 비교해 드리겠습니다.
가격
lg전자가 68만원대 신일전자가 32만 원 정도 위니아가 36만 원 정도 캐리어가 32만 원 구매가 가능합니다. lg전자를 빼고는 3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고요. lg전자가 비싼 대신에 가장 최신 스펙 좋은 스펙들은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냉방능력
일단 평형과 Kw 이 두 가지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먼저 신일전자를 빼고는 7평형 제품이라고 보시면 되고 신일전자는 상대적으로 평수가 작은 5평형 제품입니다. 위니아가 3.2kw로 가장 냉방 능력이 높고 그 다음 순위로는 캐리어 그 다음은 lg전자 마지막은 신일전자가 되겠습니다.
이 냉방 능력만 보면 위니아가 크기 대비 가장 냉방 능력이 좋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다만 lg전자는 듀얼 인버터 방식이기 때문에 지금 나온 냉방능력보다는 좀 더 효율이 좋다고 보셔도 되겠습니다.
전기요금
전기요금은 캐리어가 1.4kw로 가장 높기 때문에 전기요금이 가장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이 되고 그 다음으로는 위니아 다음으로는 lg전자 가장 낮은 소비전력은 신일전자입니다.
앞에 보셨듯이 신일전자가 5평형으로 가장 작은 사이즈 제품이기 때문에 전기요금도 가장 낮게 나온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최저 소음
lg전자가 듀얼 인버터에 최신 기술을 탑재함으로써 39데시벨로 압도적으로 조용한 제품이고 나머지 제품들은 50~60 데시벨 사이로 비슷한 수준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39 데시벨 정도면 조용한 도서관 정도의 소음이고 50 데시벨 정도라면 일반적인 사무실에서 나는 그런 소음 수준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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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식 에어컨에 대한 장단점 및 구매 가이드 정리
예산이 넉넉한 분들은 LG 휘센 제품으로 구매하시면 가장 만족하실 것 같습니다. 가성비 모델 중에서 뽑아보자면 위니아 모델이 가장 메리트가 있어 보입니다.
위니아는 특히나 디자인도 깔끔하고 가격 적당하고 냉방 효율 소음 소비전력까지 생각했을 때 가성비 면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모델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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