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날도 계속 더워지고 맛도 좋고 영양분이 풍부한 제철 음식을 생각할 시기입니다. 여름의 더위도 이기고, 건강도 관리할 수 있는 여름 제철 나물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오늘은 영양제보다 좋은 영양소 풍부한 여름 제철 나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영양제보다 좋은 여름 나물
비름
비름은 단백질, 인, 칼륨 , 각조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더위로 인한 열을 내려주는 효능이 있어 여름철 건강 관리에는 딱입니다. 예로부터 어린순은 나물 ㅜ침으로 먹소, 쇠비름은 약으로 쓰였다고 합니다.
지혈과 장 트러블에 좋고 장수 나물로 불린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시금치 대신 많이 먹기도 하고 주로 무침이나 국으로 요리에 활용 가능합니다.
도라지
도라지는 예로부터 기관지나 감기에 좋은 효과로 널리 활용되어 왔고, 동의보감에 따르면 도라지는 성질이 차갑고 맛은 맵고 쓰며 목, 코, 가슴의 병을 다스린다고 전해집니다. 도라지는 식탁에서 주로 무침으로 많이 먹으며, 차로도 복용하기도 합니다. 쓴 맛은 물에 충분히 담갔다가 먹으면 쓴 맛이 덜해져서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도라지는 잔뿌리가 많고 원뿌리로 갈라진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보관시에는 껍질 그대로 신문지에 잘 싸서 서늘하고 통풍이 잘되는 것에서 보관하시면 됩니다.
고춧잎나물
고춧잎나물은 비타민 A가 풍부하여 병원균의 저항력을 높여주고 피부를 좋게 합니다. 맛은 쓰지 않고 고소하여 식욕을 돋워주는 나물입니다. 다른 채소류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높습니다.
주로 된장이나 고추장에 무친 무침이나 장아찌로 먹으며 여름에 먹기가 좋은 채소류입니다.
영양제보다 좋은 여름 나물 정리
오늘은 영양제보다 좋은 영양소 풍부한 여름 제철 나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여름철에는 특히 건강 관리가 아주 중요하니 따로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도 좋지만, 우리나라의 여름 제철 음식으로 건강을 유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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