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사 자격증 시험 일정 및 시험 항목, 난이도, 합격률

요즘 주택관리사가 노후 대비용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시험 응시 제약도 없고, 은퇴 후에 아파트 관리 소장이나 공동주택 관리 업체 등으로 재취업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주택관리사 자격증 시험 일정 및 시험 준비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택관리사란?

주택관리사는 아파트나 주택 등의 공동 주거 공간을 관리하는 전문가를 말합니다. 주택관리사는 주택 거주자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유지하기 위해 건물 유지보수, 공동시설 관리, 주민 대상 행사 및 안전교육 등을 담당합니다.

특히 아파트 단지나 주택 단지 등 대규모 건물 관리에는 복잡한 문제들이 많이 발생하므로, 주택관리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건물 관리에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1차: 3과목 5지선다형으로 과목당 40문제가 출제되고, 과목당 50분의 시험시간이 부여되며, 모두 과락(40점 미만) 없이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

2차 : 5지선다형 24문제, 주관식 16문제

주택관리관계법규
「주택법」, 「공동주택관리법」,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공공주택 특별법」, 「건축법」, 「소방기본법」, 「화재예방, 소방시설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승강기 안전관리법」, 「전기사업법」,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도시 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중 주택관리에 관련되는 규정
공동주택관리실무
「시설관리」, 「환경관리」, 「공동주택회계관리」, 「입주자관리」, 「공동주거관리이론」, 「대외업무」, 「사무·인사관리」, 「안전·방재관리 및 리모델링」, 「공동주택 하자관리(보수공사 포함)」 등
1차는 절대평가지만, 2차는 상대평가

대체로 법률이 응시 과목에 있는 자격증, 부동산 관련 자격증 중에는 제일 쉽다고 평가되는 시험이지만 합격률이 생각보다 낮습니다. 1차가 객관식 출제이지만 난이도가 높은 만큼 합격률이 낮다고 보시면 됩니다.

1차에 합격하신 분들은 2년까지 1차 시험 없이 2차 시험에 응하실 수 있으므로, 먼저 1차 시험 준비에 중점을 두시면 좋을 듯합니다.

아파트 관리소장, 주택관리사인 소장, 위탁관리업체의 순회관리자, 오피스텔 소장등 시설관리계통 관리자 및 임대관리업체의 실무자 혹은 책임자의 자리로 취업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