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4월 총선이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제 각 정당들에서 등록된 후보들의 선거 유세도 시작이 될 텐데요. 아직도 여야가 각기 다른 내부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다 보니 지지층에서도 내부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이번 선거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바로 조국혁신당을 비롯한 제 3세력들의 약진이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국회의원 선거에 투표 하기에 앞서 선거 관련 중요한 내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22대 국회의원 선거 선출 인원 및 임기
이번 22대 국회의원 선거는 4월 10일 시행될 예정입니다. 여기서 당선이 된 국호의원 후보자는 5월 30일부터 임기가 시작이 되는데요. 향후 4년 동안 국회의원으로서 임기를 가지게 됩니다.
선출 의원 수를 보면 지역구에서 254명, 비례대표에서 46명으로 총 300명이 선출이 됩니다.
소선거구제 무엇?
아마도 소선거구제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았을 것 같은데요. 정치 평론이나 토론에서 자주 거론이 되는 선거 용어입니다. 일반적으로 선거구제 종류는 3가지가 있습니다. 소선거구제, 중선거구제, 대선거구제 이 세 가지인데요.
선거구는 쉽게 말해 선거에서 후보를 뽑기 위해 단위 지역을 구분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채택하고 있는 소선거구제는 하나의 단위 지역에서 한 명의 국회의원을 뽑는 제도를 말합니다. 즉 지역구 하나에 대표 국회의원은 한 명이라는 의미입니다.
한 지역에 국회의원을 두 명 이상을 뽑으면 중선거구제 또는 대선거구제라고 부릅니다.
투표 연령 및 투표 준비물
우리나라 공직선거법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이면 선거 투표에 참여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만 18세가 되는 2006년 4월 11일 전까지 출생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번 22대 4월 총선에 투표를 하실 수가 있게 됩니다.
투표 준비물
투표장에 가기 전에 신분증을 확인하시고 지참을 해야 합니다. 신분증은 운전면허증, 주민등록증, 여권, 학생증, 장애인복지카드 등이 가능하고 반드시 사진으로 본인 식별이 가능해야 합니다.
단 스마트폰 등으로 촬영한 신분증 이미지는 인정되지 않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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