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국에서 질병 부담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당뇨 증세와 고령화 추세에 따라 당뇨병의 사회,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요즘은 노령이 아니더라도 현대의 잘못된 식생활 습관으로 인하여 20,30대의 당뇨환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간단하고 저렴하게 당뇨 및 혈당 관리를 할 수 있는 고춧잎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혈당 조절에 좋은 원기 2호 고춧잎
원기 1호에 이어 원기 2호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고추로, 잎 전용으로 사용되며 혈당을 떨어뜨리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당뇨병 환자들에게 중요한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농진청 연구팀은 원기 2호 고추가 혈당 상승 억제(AGI) 활성이 높다는 점에 착안해 850여 점의 고추 유전자원을 대상으로 혈당 상승 억제(AGI)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이 고추의 잎은 일반 고춧잎처럼 나물이나, 장아찌, 전 등 다양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고 열매도 일반 풋고추처럼 섭취할 수 있으며, 재배 방법도 비슷합니다.
원기 2호는 당뇨병 환자들에게 중요한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기 2호의 혈당 상승 억제(AGI) 활성은 74.8%로, 시중에서 판매되는 당뇨병 치료 약 아카보스 의 활성(80.2%)과 비슷한 혈당 상승 억제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기 2호 고추의 성분 및 효능에 대한 연구는 여전히 진행 중이며, 이 고추의 향후 의학적, 식품 산업적 활용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고춧잎 효능
고춧잎은 혈당 강하성분인 AGI를 함유하고 있어, 당뇨 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체내 노폐물을 배출해 주고 혈전 예방 및 고혈압 동맥 경화 등 혈관 건강에 매우 좋습니다. 그리고 고춧잎에 포함된 탄수화물 소화를 억제해 주는 효소로 인하여 탄수화물을 그대로 배출해 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당뇨가 있는 노인 분들은 고춧잎으로 무친 나물과 장아찌로 식단을 만들면 맛있게 반찬으로 먹을 수 있고, 당뇨 예방과 혈당 관리에 효과적입니다.
혈당 조절을 위한 식이 요법
우리나라 질환 중 당뇨가 1위인 이유는 짜고 맵운 음식이 주가 되는 식생활 문화 습관에 영향이 있습니다. 보통 식사 한 끼에 하루 소금 섭취 권장량의 대부분 섭취가 가능합니다. 세끼를 다 먹는다면 거의 하루에 2~ 3배 정도의 소금을 섭취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당뇨 관리를 위한 혈당 조절 우선 순위는 하루에 섭취하는 섬유소를 충분히 섭취하고 염분섭취를 줄이는 식습관 개선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더불어 혈당 조절을 위해서는 식사시간과 식사량을 항상 규칙적으로 유지해야 합니다.
탄수화물은 혈당을 가장 많이 올리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고섬유 탄수화물이나 낮은 급여 탄수화물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백질은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되며, 지방은 혈당 조절에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과다 섭취는 비만 등의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적당한 양을 섭취해야 합니다.
또한, 과도한 당류나 음식물 성분 중에서는 당뇨병 환자가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당류는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므로 섭취량을 제한해야 하며, 일부 음식물 성분은 혈당을 높일 수 있으므로, 개인에 맞는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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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춧잎으로 저렴하게 당뇨 및 혈당 관리를 할 수 있는 자연식 조절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현재 원기 1호는 인터넷상에서 구매가 가능하니 원기 1호를 드시다가 나중에 원기 2호가 시중에 나오면 구매하셔서 당뇨 및 혈당 조절 개선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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